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Best 7! 탈모 예방법 총 정리

탈모는 머리카락이 정상 수치보다 훨씬 많이 빠지는 증상입니다.

하루에 100가닥 이상의 모발 손실이 있다면 탈모가 의심됩니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 햇빛을 쬘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일시적으로 더 많이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모발의 성장이 늦어지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탈모를 발생시키는 이유에는 이밖에도 스트레스, 미세먼지, 음주, 흡연, 영양 불균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영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주는 탈모 예방 음식]

1. 검은콩

탈모 예방 음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검은콩입니다.

검은콩에는 시스테인과 아미노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모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또한 콩에는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여 두피에 영양을 잘 공급할 수 있게 해 주어 탈모를 방지합니다.

 

2. 검은깨

검은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이 들어있어 모발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또한 지질성분이 함유되어 혈관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해 탈모를 예방합니다.

 

3. 물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두피와 모발까지 영양소가 충분히 전달되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두피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2L 정도의 물을 하루 종일 적절히 나누어 마시고,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감하여 조절하면 됩니다.

 

4. 달걀

모발은 단백질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어야 탈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달걀은 단백질이 상당히 풍부한 식품 중 하나로,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걀에 함유된 바이오틴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흰머리가 나는 것을 억제합니다.

특히 달걀노른자에는 레시틴이 들어있어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있게 유지해 줍니다.

 

5. 호두

호두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또한 비타민 F인 리놀렌산이 머리의 성장을 돕습니다.

호두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건강을 향상하고 탈모를 예방합니다.

 

6. 다시마

다시마와 미역 같은 해조류에는 모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가 모발의 형성을 돕고, 비타민D는 머리카락이 손상되었을 때 재생을 돕습니다.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밖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탈모를 예방하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활동을 도와주는데, 이로 인해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7. 현미

당지수가 높은 흰쌀이나 정제 밀가루 등의 음식을 먹게 되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호르몬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현미는 당지수가 낮은 통곡물 식품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단백질 등의 훌륭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두피와 모발에 좋은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현미에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머리 색을 짙게 해 주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

[이밖에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1.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를 틈틈이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두피와 모근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할 경우 오히려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3회 이하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 청결 유지

하루 종일 생활을 하고 나면 두피에 피지가 쌓이고 먼지 같은 이물질이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일과를 마친 후 꼭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낸 후, 샴푸로 두피를 꼼꼼히 닦아낸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감습니다.

샴푸를 너무 오래 방치하면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5분 이내로 샴푸를 끝내고 깨끗하게 헹궈주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감고 난 직후 미지근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 왁스나 젤 등의 모발 용품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자외선 차단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에 쉽게 손상됩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나 낮시간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해 머리카락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