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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무기질.. 몸에 꼭 필요한 걸까? 역할과 효능 총 정리 미네랄이나 무기질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미네랄 또는 무기질이라는 단어는 생수, 음료, 영양제, 화장품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뜻과 효능을 알려주는 곳은 없어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미네랄과 무기질의 개념, 효능 및 우리 몸에 꼭 필요한지 여부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기질의 개념] 무기질이란, 인체가 생명 활동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의 일종입니다. 미네랄, 무기질, 무기염류 등의 명칭으로 불립니다. 무기질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뼈, 혈액, 체액, 신경, 호르몬 등 인체를 구성하고 제대로 기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 인, 철, 아연, 나트륨, 요오드, 마그네슘, 칼륨, 구리 등이 이에 속합니다... 2022. 11. 17.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튼튼한 뼈를 지키려면, ㅇㅇ을 섭취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4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주기로 오래된 뼈가 삭제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어 그 자리를 다시 채우는 과정이 계속 진행됩니다. 이때,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사라지는 뼈의 양과 재생성되는 뼈의 양이 맞아 뼈의 균형을 알아서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노화로 인해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다시 생성되는 뼈의 양이 비교적 부족해져서 골 소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 소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뼈는 50대 이후에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므로 남성보다 더 일찍 뼈 노화가 올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 2022. 11. 15.
11월 제철 해산물 종류 및 잘 고르는 방법 여름에는 해산물의 내장에 쌓은 독성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산란기를 지나 맛도 덜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식중독 등의 위험이 있어 웬만하면 해산물을 고온에 익혀먹고, 생으로 먹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반면에 가을~겨울은 해산물의 맛이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힙니다. 산란기를 앞두고 생물들이 먹이를 충분히 먹기 때문에, 살이 오르고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을~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 해산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1월 제철 해산물의 종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고르는 팁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제철 해산물] 1. 굴 굴은 9월 중순부터 다음 해 4월까지가 제철인 생물입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고 풍부하며, 특유의 맛과 풍미를 .. 2022. 11. 13.
11월에 가장 맛과 영양이 좋은 제철 채소 및 과일 제철 식품은 인공적으로 길러낸 식품들보다 영양가가 높습니다. 각 계절의 날씨와 환경에 맞춰 스스로 적응하고 자라나기 때문에 해당 계절에 모자란 영양분을 더 효율적으로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의 흐름에 따라 자라났기 때문에 맛과 풍미도 가장 풍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당 시기에 나는 제철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훨씬 풍성하고 질 좋은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1월에 가장 절정을 맞이하는 제철 채소와 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 신선한 제품을 잘 고르려면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할까요? [11월 제철 채소] 1. 배추 11월은 집집마다 김장을 담그기 시작하는 달입니다. 김장을 담그는 온도 등의 환경 요건도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가 제철을 맞기 때문.. 2022. 11. 11.
영양제 효능 알고 먹자! 나에게 맞는 영양제는? 종합 비타민, 오메가 3,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의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어떤 성분을 먹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저 약사의 추천으로, 광고를 보고 좋아 보여서, 선물로 들어와서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도 모르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도 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에게 맞지 않는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중복되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한 경우, 소화불량, 구토, 두통, 신장 손상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영양제의 효능과 권장량, 그리고 영양제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영양제의 효능 및 권장량, 과다 복용 시 부작용] 1. 비타민C 비타민C 영양제는 가장 접하기 쉬운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2022. 11. 9.
우유의 효능 및 부작용, 우유 대체 음료 총 정리 어릴 때부터 우유를 마셔야 키가 큰다, 뼈가 튼튼해진다는 말을 익히 들으며 자란 분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거의 필수적으로 우유를 급여하고, 우유를 정기적으로 배달시켜 먹는 경우도 상당히 흔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실 우유가 건강하다는 것은 거짓이고,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유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일까요? 아니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는 식품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우유가 가지는 건강상의 이점과 부작용, 우유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가 건강에 미치는 이점, 우유의 효능] 1. 뼈, 치아 건강 우유는 풍부한 칼슘의 보고입니다. 우유에는 카제인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칼슘이 뼈로 흡수되.. 2022. 11. 8.
밀가루, 정말 건강에 안 좋나요? 외국인에겐 주식인데.. 우리나라에서 밀가루는 상당의 나쁜 식품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밀가루는 비만, 아토피, 피부 트러블, 소화불량, 당뇨 등 각종 질병의 주범으로 자주 지목되곤 합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밀가루 대체 식품 등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빵을 주식으로 먹는데, 그렇다고 서양인 대부분이 위에 열거한 밀가루의 부작용을 갖고 살지는 않습니다. 밀가루가 정말 건강에 안 좋은 게 맞는지, 밀가루의 부작용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부작용을 많이 보이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 1. 영양소 부족 밀가루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인식되는 이유는, 밀가루에는 비타.. 2022. 11. 7.
뼈 건강에 필수, 현대인 비타민D 결핍 비상! 비타민D 효능, 풍부한 음식 비타민D는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낮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며,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느라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나 대기오염,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점차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져 더더욱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비타민D가 충분히 합성되지 못하면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과 감정조절, 뼈 건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급이 충분히 되지 못하면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결핍 증상과,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타민D의 역할] 1. 칼슘 흡수 촉진 비타민D는 .. 2022. 11. 6.
겨울 간식 칼로리, 어느 정도일까? 다이어트 중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달콤한 붕어빵 , 따끈한 군고구마, 국물이 찬 몸을 녹여주는 꼬치 어묵.. 겨울 길목은 그야말로 간식의 천국입니다. 공기가 차가워지다 보니 잠깐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간식의 유혹을 참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간식류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고, 기름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아 적정량에 한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겨울 길거리 간식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은 어느 정도이며,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괜찮은 간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겨울 길거리 간식 칼로리 및 영양 성분] 1. 붕어빵 묽은 빵 반죽 사이에 달콤한 팥소를 듬뿍 넣어 붕어 모양으로 구워내는 붕어빵은,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입니다. 붕어빵은 한 개에 100칼로리에서 120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 2022. 11. 4.